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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의 효과와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유상증자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유상증자는 호재라고도 하고 악재라고도 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유상증자의 정의와 유상증자의 효과 그리고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상증자란?

제가 사업을 하고 있다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사업을 하다가 신규 사업을 위해 자금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대출을 위해 은행 문을 두드려보았으나 은행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대출을 거부했습니다.

전 신규사업을 반드시 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 주식 발행을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유상 증자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유상증자를 하게되면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습니다.

좋은 점은 바로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내고 만기가 되면 원금 상환에 대한 압박이 있지만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나쁜 점은 바로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주주들의 주식 지분율이 떨어지는 점입니다.

유상증자-이미지

주주 배정 유상증자 vs 일반 공모 유상증자 vs 제 3자 유상증자

주주 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는 사실 그리 반길만한 이벤트는 아닙니다.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식 수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1주당 자신과 이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즉 지분율이 줄어들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주당 순자산과 순이익이 낮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 경우 꼭 나쁜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주주들에게는 할인율을 적용하여 해당 주식의 주가보다는 싸게 파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할인율은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주주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30%의 할인율 제한이 있습니다. 이를 일반 공모 유상증자라고 합니다.

일반인이 아닌 특정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면 이것은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라고 합니다. 이때 할인율은 10%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는 대주주가 친분이 있는 제 3자에게 헐값에 주식을 발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유상증자의 효과

유상증자가 일어나게 되면 과연 호재일까요? 악재일까요?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서는 해당 주식이 유상증자가 어떤 성격이냐에 따라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합니다.

회사에서 신규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한다면 보통 호재로 판단합니다. 신규 투자를 통해 더 큰 매출과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경우 2020년에 세 차례에 걸쳐 120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였습니다.

테슬라-주가-차트-이미지

그 결과 현금성 자산은 2020년 3분기 기준 145억 달러에서 증자 이후 195억 달러로 상승한 바 있습니다. 위 차트는 테슬라 주가를 나타낸 차트로 2020년 이후 테슬라 주가가 급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유상증자의 효과로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가 악재인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출 상환을 위한 유상증자입니다. 결국 대출 상환을 위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지요. 이런 회사의 경우 보통 주가의 하락과 함께 주주들도 떠나게 됩니다.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추진

주식 뉴스를 가끔 보면 위와 같은 제목의 뉴스를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매각은 대주주의 주식 매각을 통해 회사를 넘기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한마디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신주 발행을 통해 회사를 매각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제 3자 배정 유상증자가 바로 이럴 때 사용됩니다.

유상증자를 할 주식의 수를 최대주주가 소유한 지분보다 더 많이 발행하여 제 3자가 새로 발행한 주식을 소유하게 된다면 최대주주의 변경으로 회사가 넘어가게 되는 것이지요. 이때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낮아지는 건 당연한 유상증자의 효과입니다.

과거 무산되었지만 현대산업개발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인수 대금은 2조 5,000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발행 및 인수를 통해 인수합병을 시도하였으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무산되었습니다.

유상증자가 공고가 뜨면 주주는 공고를 유심히 봐야 합니다. 특히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의 경우 회사의 주인이 바뀌기 때문에 회사의 미래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새 주인이 해당 기업을 이끌어 날 능력과 경험이 충분하다면 호재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악재가 되어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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