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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를 위한 경매 참여시 낙찰을 위한 3가지 팁

힙한 젊은이들을 만나고 싶다면 예술 작품이 있는 곳으로 가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아트 열풍이 거센 요즘입니다. 아트테크에 도전하고 싶은 이들은 반드시 경매장을 가야만 합니다. 아트테크를 위한 경매 참여 시 필요한 정보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미술품 경매 시장의 특징

초심의 미술 애호가가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시장이 바로 경매라고 합니다. 최근 젊은 분들의 경매 참여가 늘었습니다. 중장년층이 경제적 안정을 얻고 컬렉팅을 시작하던 예전과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약 10년 주기로 미술품 경매시장의 흥망성쇠 그래프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경매시장도 세계경제 흐름의 영향을 받기 마련이고, 전 세계적으로 경제 침체가 이어지면 미술품 시장도 어렵습니다.

보통 채권-주식-부동산-미술품 순서대로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 시장에 돈이 돌면 경매시장도 활기를 찾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호황기에는 비기너들이 1차 시장에서 작품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갤러리의 비즈니스 형태가 명품 브랜드와 비슷해서 평소에 관리하는 VIP 고객이 우선입니다.

컬렉팅 히스토리가 없는 비기너가 아무리 1차 시장을 노크한다 한들 작품을 받기란 쉽지 않습니다. 받게 되더라도 수년 동안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에 비해 경매는 검증된 작품을 투명한 가격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가장 높은 가격에 응찰한 고객이 작품을 얻게 됩니다.

또한, 경매와 같은 투명하게 공개된 시장에서 작품을 거래하면 그 작품에 대한 신뢰성을 얻을 수 있고, 구매나 판매 기록이 데이터로 남기 때문에 향후 재거래 시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트렌드, 가치의 이동이 어느 쪽으로 쏠리는지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트테크-이미지

경매 시장에 참여 시 주의할 점

미술품은 특히나 거래 비용이 비싼 편입니다. 예를 들어 경매로 작품을 한 점 낙찰받으면 그 수수료가 19.8%입니다. 또 되파는 경우에도 위탁 수수료 10%가 발생합니다. 특히나 고가의 미술 작품은 이 수수료를 감안하지 않으면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비싼 대가를 치르고 구입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평생 오랫동안 함께할 작품을 구입하는 것이 후회가 적습니다.

또한, 충분한 사전조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경매든 순간의 감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통한 냉철한 분석이 중요합니다. 자금 상황이나 작품을 취득하고자 하는 목적 등을 고려해 자신만의 기준을 확실히 세워두어야 합니다.

또한 초보라면 아무런 목적과 계획 없이 경매에 참여하기보다는 평소 좋아하거나 잘 알고 있는 작가, 자주 접하던 작가의 작품부터 도전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갖고 있는 정보가 조금이라도 더 많을 때 제대로 된 가치를 파악하기 쉬워지고 이는 곧 성공적인 경매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장품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싶을 때는 위탁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점, 작품이 2차 시장에서 거래된 기록이 전무하면 경매 출품이 힘들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또 갤러리에 위탁해서 판매하는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는데 경매는 기간이 정해져 있고 내정된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장품을 판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가 유찰 가능성입니다. 따라서 구매 당시 가격보다 현재 실거래되는 시장가를 정확히 판단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구매자 입장에서 납득할 수 있고 부담 없이 입찰에 뛰어들 만한 가격을 시작가로 선택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낙찰을 위한 3가지 팁

경매는 응찰 및 낙찰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거나 미술시장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시작하면 손해를 볼 확률이 높으니 신중히 도전해야 합니다.

1. 예산에 맞는 작품을 미리 리스팅 하기

빠른 시간 안에 응찰을 결정해야 하는 경매 특성상 얼떨결에 패들을 들 수도 있습니다. 또 순식간에 경쟁 구도로 분위기가 몰릴 수 있으니 꼭 예산 안에서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경매 전에 경매사에서 제공하는 작품의 추정가, 예상가를 미리 살펴보고 예산에 맞는 작품에만 집중합니다. 갤러리나 슈퍼 컬렉터들도 비딩에 참여해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작품의 경매 이력을 확인하기

경매는 작품이 과거 경매에서 얼마에 팔렸는지 그 결과도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경매에 관심 있는 출품작이 나온다면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들은 최근에 어느 정도 가격에 거래되었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시장 가치에 알맞은 가격으로 입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때로는 포커페이스

라이브 경매에서는 마치 포커 게임처럼 경쟁 응찰자의 심리를 파악해 상황에 맞는 행동과 표정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단호한 제스처를 보여서 상대방의 응찰을 빠르게 포기하게 만드는 것도 때론 필요합니다.

성공적인 위탁 판매를 위한 3가지 팁

작품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파는 경우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트테크의 기본입니다.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을 구입하는 젊은 컬렉터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위한 맞춤형 전략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1. 시장성을 확인하기

당연히 유명 작가의 수작이 잘 판매되는 게 정석이지만 한국 컬렉터들의 특성을 파악하면 경매에서 수월하게 낙찰될 수 있는 작품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캔버스에 그려진 작품과 종이에 그려진 작품을 비교하자면, 국내에서는 캔버스 작품이 훨씬 인기가 높고 인물화에 대한 선호도는 조금 낮은 편입니다.

2. 작품가도 전략적으로 정하기

작품을 위탁하면 경매 담당자와 내정가를 논의하게 되는데, 보통 경매사 측에서는 위탁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가격을 제안합니다.

경매는 응찰자의 심리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데, 시작가가 높을 경우 응찰 의사가 현저히 떨어지고, 시작가가 낮게 책정되면 응찰 의사가 쇄도하는 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실제로 시장가보다 응찰가가 조금 낮게 책정됐을 때 경합이 돼서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충분히 고민하고 위탁하기

애정 하는 소장품을 파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하고 시장에 내놓을 것. 낙찰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또한 작품을 함께 향유하는 주변 사람들과도 합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위탁했다가 자녀 등 가족의 만류로 출품을 취소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도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경매에서 작품을 사는 방법

초보자에게는 경매를 참여하는 것조차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경매에서 작품을 사는 순서를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1. 회원 가입

경매사 홈페이지 또는 전시 현장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케이옥션은 무료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연회비 10만 원의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연 8회 발행되는 메이저 경매 도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서울옥션의 경우 연회비 20만 원의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원에 한해 응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프리뷰 관람

경매 전에 출품된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 컨디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프리뷰는 참석해보시기 바랍니다. 경매에 응찰하지 않아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3-1. 응찰: 오프라인 경매

현장, 전화, 서면 등 원하는 응찰 방법을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신청합니다.

  • 현장 응찰 : 경매 당일 현장에 참석해 패들을 부여받으면 응찰할 수 있다.
  • 서면 응찰 : 경매 전 원하는 작품의 응찰 최고 한도를 정해 서면으로 제출한다. 응찰자 중 동일한 금액이 있을 경우, 서면 현장 전화 응찰자 순으로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 전화 응찰 : 경매 당일 보조 경매사와 전화 통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리 응찰을 할 수 있다.
  • 온라인 라이브 응찰 :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패들 번호를 받는다. 경매 당일 온라인 라이브 경매 페이지에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응찰할 수 있다.

3-2. 응찰: 온라인 경매

프리뷰 전시 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응찰이 가능합니다. 경매 마감 시간부터 롯(lot) 번호가 순차적으로 마감됩니다.

실시간으로 수동 응찰하거나 한도액을 미리 설정해 자동 응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경매 마감 시간 30초 전에 새로운 응찰이 있을 경우 마감 시간이 자동으로 30초 연장됩니다.

4. 낙찰

낙찰 결과를 확인 후 구매가를 결제합니다. 구매가는 낙찰가에 수수료가 합산된 가격입니다. 낙찰자는 원칙적으로 낙찰을 철회할 수 없고, 부득이 철회를 하는 경우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에 서면으로 합의하며, 낙찰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해야 합니다.

5. 배송

낙찰자가 직접 수령하거나 별도로 운송비를 부담해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설치를 원하면 사전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경매에서 작품을 파는 방법

초보자에게는 경매를 참여하는 것조차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경매에서 작품을 파는 순서를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1. 회원 가입

경매사 홈페이지 또는 경매사를 직접 방문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케이옥션은 무료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서울옥션도 무료로 위탁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2. 위탁 신청

경매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주로 경매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경매사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위탁을 신청할 때는 소장품 사진을 작품 설명과 함께 보내면 됩니다.

꼭 기재해야 할 정보는 작가 이름, 작품 제목, 사이즈, 재질, 제작 연도, 소장 경위 등입니다.

3. 심의

서면 심의 후 경매 출품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작품에 한해 경매사에서 입고합니다. 보통 접수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경매사에서 입고 여부를 통보합니다.

4. 감정 절차 및 위탁 계약

입고된 작품은 각 분야 스페셜리스트의 세부 감정을 거쳐 최종 출품 여부가 결정됩니다. 출품이 가능한 작품에 한해 작품의 실물을 경매사에 입고한 후 실물 감정이 진행됩니다.

감정을 마치면 위탁자와 담당자는 출품 희망 가격을 결정하고 논의된 위탁 조건을 토대로 위탁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5. 낙찰 후 위탁 대금 지급

경매 프리뷰 기간 동안 전시를 통해 응찰을 희망하는 컬렉터에게 작품을 노출하고 경매사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경매를 통해 출품작이 낙찰되면 낙찰 통보서를 발급받으며, 낙찰자의 낙찰 대금이 완납되면 위탁수수료를 제외한 위탁 대금을 지급받습니다.

위탁수수료는 낙찰가의 10%(부가가치세 별도)이며 양도가액 6,000만 원 이상일 경우, 양도세가 부과됩니다(단 양도일 현재 생존해 있는 국내 작가의 작품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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