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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용점수를 우량하게 만드는 9가지 방법

요즘 시대에 대출 없이는 살기 어려울 정도로 대출을 받을 준비는 언제나 되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대출과 관련하여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신용점수입니다. 우리는 신용점수가 곧 ‘돈’인 시대에 살고 있어 신용점수가 높으면 대출할 때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비싼 이자를 감당해야 합니다.

신용점수란?

신용점수는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 등을 통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해 산출하는 평가체계입니다. 1~10등급으로 산출됐지만 지난해부터는 등급제가 1,000점 만점의 점수제로 변경, 대출심사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통상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는 데 제약을 덜 받으며 금리도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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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납부해야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이자부담을 줄이는 노력은 필연적입니다. 많은 이자를 내는 것보다 적은 이자를 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요즘에는 이자를 적게 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도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금리인하권요구권 제도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근본적인 것은 신용점수를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현재 법정 최고금리가 연 20%, 은행권 대출 최저금리가 연 3%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5,000만원을 금융권 등에서 빌릴 때 단순 계산으로 최저 및 최고 금리차에 따른 연간 이자비용이 850만 원 정도 됩니다.

다시 말하면 신용점수만 잘 관리해도 1년에 샤넬 가방 값을 벌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신용점수와 관련된 진실과 오해

재산·연봉 높은면 신용점수도 높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 소득과 재산 정보는 신용점수 평가에 활용되지 않습니다. 소득이나 재산이 반드시 신용점수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신용점수는 개인의 신용거래 실적을 분석한 정보를 통해 결정됩니다. 개인신용평가기관은 향후 1년 내 90일 이상 장기연체 등 신용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을 실시간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를 산출합니다.

자동차 리스하면 신용점수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자동차 리스 상품은 금융상품으로 분류되므로 계약 진행 시 차량 금액이 대출로 잡힙니다. 대출이 늘어나는 까닭에 이로 인해 개인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도, 대출한도가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반면, 장기렌트카의 경우 금융상품이 아닌 단순 대여상품으로 분류되는 까닭에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습니다. 그러나 렌트비를 연체하면 신용점수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신용거래 오래하면 신용점수 올라간다는 이야기는 사실입니다. 대출이나 신용카드 개설 등 신용거래 이력은 기간이 지날수록 신용점수에 긍정적으로 반영됩니다.

대출, 신용카드 사용 등 적절한 신용거래를 하지 않을 경우 신용점수를 평가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좋은 신용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신용조회를 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는 오해를 하는 이들이 있는데 신용조회기록은 신용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자주 자신의 신용 상태를 확인해보고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신용점수 조회가 가능한 대표적인 사이트는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 NICE평가정보의 ‘NICE지키미’, KCB의 ‘올크레딧’ 등이 있습니다.

이런 사이트들에서는 각자의 신용점수 변화를 사전에 예측해볼 수도 있고 신용변동 알람 서비스를 이용해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로 신용점수 변동 사항과 관련한 알림을 받는 것도 유용합니다

리볼빙 서비스가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

금리 인상기가 길어지면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신용카드 리볼빙은 수수료가 높은 서비스인 만큼 이용하기 전 서비스의 장단점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신용카드 점수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리볼빙 서비스란?

신용카드 리볼빙의 정식 명칭은 ‘일부 결제금액 이월약정’으로 신용카드 대금 연체를 방지하기 위해 카드 대금의 일부를 이월해 나중에 갚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말합니다.

국내 모든 신용카드 회사에서 리볼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정결제비율은 카드사에서 정한 최소결제비율부터 100%까지의 범위 이내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드 대금이 100만원이고 약정결제비율이 20%라면 이번 달에는 20만 원이 결제되고 80만 원은 다음 달로 이월되는 것입니다.

리볼빙 서비스와 신용점수의 관계

신용카드 대금 연체 발생 시 신용점수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연체 금액 10만 원 이상, 연체 기간 5영업일 이상이라는 조건에 모두 해당하면 관련 정보가 신용평가사에 등록되며, 전 금융권에 공유돼 소비자의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등록된 연체 정보는 연체 금액을 다 갚더라도 상환 시점부터 1년간은 기록에 남습니다. 특히 최근 5년간 2건 이상의 연체 이력이 있다면 1년이 아닌 3년간 기록에 남게 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리볼빙을 적절히 활용하면 연체 기록 없이 카드 대금 상환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으며 연체로 인한 신용점수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가 높은 만큼 그에 따른 위험성도 존재하는데 소액으로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이월된 금액과 이자를 줄이지 못하면 순식간에 채무부담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볼빙 서비스로 결제 대금 상환일을 계속 미루게 된다면 결국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리볼빙 서비스 이용 자체가 신용점수를 하락시키는 것은 아니나, 제때 이월된 금액과 이자를 상환하지 못할 경우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신용점수를 높이기 위한 리볼빙 서비스 관리 방법

위험성이 있는 만큼 관리가 어렵다면 리볼빙 서비스를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연체를 예방하기 위해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면 단기간에 이월 금액과 이자 모두 완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월 금액이 너무 크지 않도록 결제비율을 최대한 100%에 가깝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모든 대금을 완납했다 하더라도 리볼빙 서비스를 해지하지 않으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완납 이후에는 서비스를 반드시 해지하기를 권합니다.

신용점수를 높이는 9가지 방법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가 급등해 생활이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럴 때 세심하게 신용점수를 관리하지 않으면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낭패를 겪게 됩니다.

금융회사는 대출 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와 대출 금리 및 한도를 정할 때 신용점수를 근거로 삼습니다.

최근 신용등급제가 폐지되고 신용점수제로 전환됐는데 은행 거래를 원활하게 하려면 800점은 넘기는 게 좋습니다.

개인신용평가기관별로 수집하는 정보와 가중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각 기관이 내놓는 신용점수는 다를 수 있습니다.

통상 상환이력정보(연체정보), 현재부채수준(대출금, 신용카드 이용액), 신용거래기간, 신용거래형태(대출업권, 상품, 금리 수준) 등 크게 4가지 기준을 활용해 신용점수를 산출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세부적인 평가 기준은 신용평가사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아래의 조언대로 실천한다면 신용 점수를 800점 넘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1. 꾸준한 신용카드 사용과 우량 금융회사와 거래하기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연체 없이 꾸준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우량 금융회사(은행 중심)와 거래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정보는 개설정보와 이용실적, 보유기간 등으로 다양하게 신용평가에 활용됩니다.

때문에 해지 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기존의 건전한 거래 이력이 활용되지 않아 신용점수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2. 신용점수 올리는 대출상환 방법

저축은행, 카드사 등 비은행권에서 받은 여러 건의 대출이 있다면 가능하면 은행권 대출 1건으로 전환하는 것이 신용점수 관리에 좋습니다.

비은행권 대출보다는 은행권 대출 보유가 신용평가에 좀 더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3. 통신요금 밀리지 않기

비금융정보(공공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통신요금) 자료는 신용평가에 가산점 요인으로 활용됩니다. 통신요금이나 공공요금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정보를 신용평가사에 내면 신용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거래 이력이 짧은 대학생·사회초년생은 통신·공공요금 납부실적을 꾸준히 제출하면 신용점수를 올리는 데 요긴합니다.

4. 설문조사 참여하기

일부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실시하는 ‘신용성향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신용점수에 가점을 받을 수도 있어 활용할 법합니다. 신용성향 설문 참여 시 최대 20점까지 신용점수에 가점을 받을 수도 있으며, 결과는 바로 적용됩니다.

다만, 설문 결과에 따라 가점이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렌도 EFL’과 영국의 ‘비주얼 DNA’는 비금융정보 중에서도 심리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통한 신용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5. 안 쓰는 마이너스통장 정리하기

신용평가사 중에는 마이너스통장은 한도 전체를 부채로 잡아 신용점수를 산정하는 곳이 있습니다. 한도가 지나치게 높다면 줄여놓는 게 낫고, 안 쓰는 마이너스 통장은 아예 정리하는 게 신용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 한 곳에서만 거래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급여 이체나 공과금 납부 등 거래 실적이 은행 한 곳에서 쌓이면 대출이 2 금융권에서만 가능하던 사람이 신용도가 올라 은행에서 가능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6. 오래된 연체부터 갚기

신용점수를 높게 유지하려면 연체를 조심해야 합니다. 소액이라도 대출 원리금이나 신용카드 사용액을 밀리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주기적으로 갚아야 할 결제 대금은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게 편리합니다.

만약 여러건의 연체가 발생했을 때는 오래된 대출부터 갚아야 신용점수를 덜 잃습니다. 연체 기간이 길수록 신용점수에 불이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액수가 적어도 오래된 연체부터 없애는 게 좋습니다.

은행의 경우 대출이자 납부 기한 이후 1개월이 지나면 그 다음날부터 미납이자에 대한 연체 이자를 부과합니다. 이때 이자를 일부만 내더라도 이자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계약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가 제법 있기 때문에 거래 은행에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7. 신용카드 한도의 절반 이하로 쓰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거래 실적은 중요한 평가 요소이므로 카드를 발급받은 후 장기간 신용거래를 하고 있다면 신용점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용카드는 한도의 절반 이하로 사용하는 게 낫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도의 30~50%를 쓰는 걸 권장합니다. 한도에 가깝게 사용하면 무리하게 빚내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점수만 고려하면 한도를 사전에 늘려놓는 게 낫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숫자 자체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여러 장을 발급받아 나눠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8. 최근에 만든 신용카드 부터 해지하기

신용카드를 해지할 땐 최근에 발급한 것을 해지하는 게 좋습니다. 오래된 신용카드는 그만큼 갚아온 이력이 있기 때문인데, 카드를 해지하면 이력까지 사라집니다. 오래된 신용카드는 가능하면 버리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9. 체크카드 사용하기

체크카드를 월 30만원 이상으로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하거나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최대 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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